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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장로직' 박탈해야!
이명박정권이나 장로대통령을 위해 시국선언을 하고있는 조용기, 김준곤, 방지일, 정진경, 지덕 목사가 상임고문을 맡고 엄신형 한기총 회장 등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49개 교단 지도자 협의체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정치목사'들이 내 놓은 시국선언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 주소서!>은 그들 스스로 빛이 아니라 '어둠'이 된 것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는 모습이다. 시국선언 아무나 하나?...
오늘(27일)자 연합뉴스에 실려온 이들의 목소리는 "MB, 어둠의 세력 몰아내라" "MB, 비난에 위축되지 말고 법치로 질서 바로 잡아라"며 그들 스스로 본분을 망각하고 민심을 거스르고 있는 이명박정권을 독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한편 최근 이명박대통령의 중도선언이 불안한듯 중도실용정치를 내세워 국가 정체성을 훼손해선 안될 것이라며 " "선과 악의 사상문제는 분명한 경계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v.daum.net/link/3519291/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1958
이들의 시국선언에 의하면 이명박이나 그들은 스스로 선善이며 빛의 세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들의 주장을 보면 마치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전쟁광 부시가 'God'를 내세우는 한편, 프리메이슨을 믿고 '악의 축' 운운하는 모습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다. 한국의 기독교사에 따르면 일제때는 신사참배를 강요한 부끄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일제에 굴복하며 그들 스스로 앞장서서 그들이 말하는 '우상'에 참배를 한 역사다. 심지어 해방이 가까울 무렵에는 그들이 일제를 위해 비행기를 헌납하는 있었다. 그 시각 독립군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청산리 전투 등지에서 일제에 맞서 싸우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들이 말하는 선의 모습이란 그들의 몸보신을 위해 언제든지 아무곳에서나 머리를 조아리는 모순된 모습인 것이다.
그뿐 아니다. 굳이 장로 대통령 이승만의 파렴치를 말하지 않아도 기독교는 원조를 빌미로 우리 근.현대사에 우리 문화를 야금야금 침탈하며 대가를 요구하고 현재에 이른 것인데, 오직 입술 하나로 하느님의 대리인으로 행사하며 교회의 외적 성장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모습이라고 주장하며 오늘에 이른 그들이, 이제는 또 다른 장로를 내세워 그들이 믿는 하느님이 아니라 인간의 권력을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시국선언을 한 목사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진 사람들이고 어떤 목사는 지구촌에서 제일 큰 교회를 가지고 있는 목사도 눈에 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그들 스스로 말한바와 같이 세상을 '선과 악'으로 구분하는 한편 예수의 가르침을 자신들 마음대로 해석하며 잘못 전달하고 있다. 흔한 표현이지만 예수의 가르침은 희생과 봉사와 박애로 요약되고 그 모든 진리는 '사랑'으로 귀결되는 바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이자 명령이 예수가 이 땅에 온 궁극적인 목적이자 이유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장로대통령인 이명박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우리사회 각계각처 지도자들이 '시국성명'을 통하여 그의 지도력 잘못을 고발하고, 우리 이웃인 국민들을 함부로 업신여기며 짓밟는 정권에 대해 '회개'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은 뻥튀기나 오뎅을 먹으며 노 전대통령의 서거로 촉발된 조문정국의 본말을 전도하며 지지세력이나 모으려 하고 있는 한심한 모습인 것이다.
오늘 시국선언을 한 조용기, 김준곤, 방지일, 정진경, 지덕 ,엄신형 한기총 회장 등 49개 교단 지도자 협의체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정치목사'들이 올바른 신앙관이나 목회관을 가졌다면 오히려 장로직분을 망각하고 기독교계나 국민들을 심히 분열시키며 지탄의 대상으로 만드는 이명박에게 따끔하게 꾸짖는 시국성명으로 장로의 본분을 지키도록 요구하는 한편, 국민들을 억압하는 모습을 돌이키지 않을 때 장로직을 박탈한다는 결단을 내 놓아야 옳은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장로 대통령에게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라'고 주문하는 모습을 보면 도대체 이사람들이 목사인지 재개발 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용역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기독교계 외 우리 국민들은 모두 어둠의 세력이고 악의 무리란 말인데 이런 주장이나 시국선언이 목사의 입에서 나와야 할 말인가?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목사들의 이런 그릇된 신앙관 때문에 정작 욕을 먹는 사람은 좌파적 사상과 휴머니즘을 지닌 예수며, 그들은 스스로 권력에 빌붙은 유다의 모습 외 더도 덜도 아니다. 당장 이명박의 장로직이나 박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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